며칠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XP 지원중단을 선포해 윈도우XP가 사실상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요.
이때 윈도우7의 지원날짜에도 관심이 쏠렸었죠.
이때, 많은 논란이 되었던게 윈도우7의 지원기간이 "일반지원"은 2015년 1월 까지 "연장지원"은 2020년 1월까지로 되어 있어서
사람들은 사실상 윈도우7 유저들도 윈도우8로 갈아타야되지 않나? 라는 의문점을 제기하셨는데요. 이 개념에 대해서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되지 싶어서
여러 윈도우XP 지원중단에 대한 기사를 참고해서 내린 "일반지원" 과 "연장지원"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우선 위의 차트를 보면 윈도우7도 지원중단이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윈도우xp는 이미 2009년에 일반지원이 중단되어 있고, 현재 연장지원 중단까지 1년이 남은 셈입니다.
여기서 살펴보는 일반지원과 연장지원의 차이점 입니다.
윈도우xp는 이미 2009년에 일반지원이 중단되었지만 연장지원으로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도 여기서 나오는거죠 ㅎㅎ
사실상 일반지원이 중단된다 한 들 일반사용자들에게는 그렇게 체감될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윈도우 지원의 가장 큰 의미가 지속적인 보안패치인데 이것이 연장지원(2020년)까지는 계속 보안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2009년에 xp가 일반지원이 중단되었지만 그렇게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던거도 보안패치가 유효하기 때문이기도 했고요.
윈도우7이 2015년이면 끝난다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사용자들에게 큰 체감이 되지 않는 일반지원만 중단되며 보안 패치는 사실상 2020년까지는 유효하는
것이기에, 윈도우7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o/s 업그레이드에 대한 걱정은 당분간 접어두셔도 될 듯 합니다.
결론.
윈도우XP유저들은 단독망이 아닌 이상 o/s업그레이드가 시급합니다.
하지만 윈도우7은 당분간(2019년정도까지?) 걱정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윈도우8 크게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 ^^)